'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상업시설 한화건설은 2월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113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북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도보 1분거리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해 있다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상업시설 연면적 약1만4050제곱미터(㎡) 총113실, 아파트 497가구가 공급될 에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 서울 성북구 도봉로에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특히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있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및 미아사거리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 수요와 더불어 맞은 편에는 1만3000여가구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주위 주거시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총 3만여가구의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 입점이 기대된다. 이미 다수의 은행과 대형마트가 입점을 희망하고 있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의류 매장, 병원 등을 운영하기 좋다.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있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라며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